[보도자료] 대전오월드는 시설 유지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전시목적의 개체 번식을 멈추고, 생명을 보호하고 돌보는 시설로 거듭나길 바란다
대전오월드는 시설 유지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전시목적의 개체 번식을 멈추고, 생명을 보호하고 돌보는 시설로 거듭나길 바란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시민들과 함께 대전 오월드 내 주랜드와 버드랜드 등 동물원-야생동물의 사육환경 및 전시환경 개선 촉구를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20일 진행한 모니터링에서는 사막여우, 아무르표범, 훔볼트펭귄, 미어캣, 홍학, 반달가슴곰, 유럽불곰, 호랑이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 해당 개체의 생태와 맞지 않고, 지내기에...
[논평] 4월 26일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에 부쳐. 개구리 노래소리 들리는 도시 생태를 꿈꾸다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 기후위기와 도시 개발에 밀려 서식지 훼손, 로드킬 등 위협 대전시 지정 보호 야생생물 큰산개구리 두꺼비 도롱뇽 등 보전 대책 필요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이다. 개구리는 물과 뭍을 오가면서 서식하는 양서류로, 기후변화에 민감해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불린다. 또한 생태계 먹이망에서 중간자 역할을 하면서 생태계의 건강성을 확인할 수 있는 척도다. 온도 상승, 강수량 변화 등에 따른 서식...
기후영화 ‘이것은 노르웨이만의 문제가 아니다’ 함께 봐요!
기후영화 상영회 및 대화의 시간에 초대해요! <이것은 노르웨이만의 문제가 아니다> 노르웨이는 석유와 가스 수출이 국가적 사업이에요. 정부가 13개의 석유 회사들에게 북극해 석유 탐사를 허가하자 시민과 활동가들이 헌법 112조 '모든 사람은 건강에 이롭고 생산성과 다양성을 유지하는 자연환경을 가질 권리가 있으며, 다음 세대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라는 조항을 근거로 기후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영화는 그 기후소송의 앞과 뒤, 그리고 주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체르노빌39주기 기자회견, 윤석열 파면을 넘어 탈핵사회로 나아가자
윤석열 파면을 넘어 탈핵사회로 나아가자 오는 4월 26일은 체르노빌 핵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한 지 39년이 되는 날이다. 상상하기조차 무서운 끔한 사고는 핵발전소 인근 지역을 죽음의 땅으로 만들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체르노빌의 아픔은 후쿠시마로 이어져 여전히 우리에게 커다란 고통을 주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 인류는 핵을 포기하지 않고 있고, 무책임하게 미래 세대에 책임을 떠넘긴 채 탐욕을 이어가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고 수습은커녕 방사성 물질로 인한 피해와...
[기자회견]기후변화가 아니라 기후위기, 기후재난의 시대 지역 자연을 파괴하는 ‘기후재앙 정책’ 당장 중단하고 생명돌봄사회를 위한 행동에 나서야
기후변화가 아니라 기후위기, 기후재난의 시대 지역 자연을 파괴하는 ‘기후재앙 정책’ 당장 중단하고 생명돌봄사회를 위한 행동에 나서야 2024년 지구온도가 1.6도의 문턱을 넘어섰다. 2015년 파리기후협정에서 약속했던 1.5도는 이제 무의미한 목표 수치가 되었고 10년의 시간 동안 전 세계는 기후위기를 전혀 대응하지 못했다. 1.5도를 넘어선 지구가 맞이할 피해를 수없이 언급해 왔지만 무책임했다. 오늘 4월 22일, 55번째 지구의 날에 우리가 외치는 목소리는...
세월호 11주기, 함께 기억하며 잊지 않겠습니다.
10년 하고도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기억하는 일이 그대로 실천이 되었습니다. 온전한 진실, 완전한 책임, 진심의 사과가 이루어지고, 생명안전기본법이 제정되는 그날까지 대전충남녹색연합도 함께 하겠습니다....
5월 21일 태안 화력발전소 노동자를 만나러 가요.
4월 4일 윤석열이 탄핵되었습니다. 이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더 나은 민주주의로 나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이때 기후위기에 맞선 정의로운 전환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올해 태안을 시작으로 폐쇄에 들어가는 석탄화력발전소. 발전노동자들은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고용보장을 주로 한 정의로운 전환을 외치며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에너지를 많이 쓰지만 생산은 적은 대전은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는 5월 21일, 발전노동자들의 외침에 귀...
2025년 3월 후원자 명단
녹색을 지키고 계신 아름다운 지구인님들의 3월 회비 납부 현황입니다. Ctrl + F 키를 누르고 내 이름을 찾아보세요. 삶의 모든 순간을 녹색과 함께하기로 한 평생회원! 강남석 권태집 김명수 김진욱⋅홍영미 방숭덕 오순섭 이수원 이종애 조영호 2025년 3월 회비를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감사드려요. (주)신성이앤에스 (주)인더스토리 가성현 강건규 강경숙 강경식 강공자 강누리 강도영 강선주∙조미현 강선희 강수돌 강승수 강신관 강신원 강영미...
기후위기 단일 의제! 대선후보 TV토론회 요구한다!
60일 후 새 정부가 출범합니다. 이 짧은 시간 동안 우리는 어떻게 대통령 후보를 검증할 수 있을까요? 네거티브를 넘어 후보자가 정책과 비전에 대해 말하도록 하고, 이를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TV토론 시청율은 39%를 넘었고, 정책 토론회는 시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기후는 단순히 환경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임과 동시에 경제와 산업, 재난과 돌봄 그리고 민주주의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기후 단일 의제로 대통령 후보...
[참여 안내] 세종보 천막농성 1년 투쟁문화제 함께해요!
[세종보 천막농성 1년 투쟁문화제] 👊 벌써 1년. 세종보 재가동 중단과 끝을 모르고 퇴행하는 우리나라의 물정책을 정상화하기 위한 천막농성이 4월 29일로 1년이 됩니다. 12번의 달빛이 차올랐다 빠져나갔고, 작년 봄 둥지에 귀하게 놓여있는 알로 만났던 흰목물떼새는 이제 어른이 되어 둥지 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겨울은 나눔으로 베풀어준 난로 덕에 어렵지 않게 지났는데, 이제 공포의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4대강을 계승하겠다면서 아무것도 공부하지 않고 그저 정치 정략적으로...
윤석열 파면! 이제 물정책을 정상화하고 우리 강을 회복하라!
윤석열 파면! 이제 물정책을 정상화하고 우리 강을 회복하라! 불면의 밤은 길었다. 내란으로 온 국민을 분노와 불안에 떨게 한 윤석열이 파면됐다. 윤석열 취임이후 나라의 정책은 퇴행을 반복했다. 노동, 인권, 언론, 경제, 환경 등을 비롯한 전 분야에 정치정략적 인사를 단행하고 국민의 소리에는 귀를 닫았다. 결국, 12.3 내란을 통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면서 국가의 헌법과 민주주의를 유린해 영원한 독재 권력을 가지려고 하였다. 그러나 국민이 이겼다.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행사 취소 알림] 공주 금강 고마나루 모래사장 돌려주기 취소
[고마나루 모래사장 돌려주기 일정 취소] ☂️공주시와 환경부의 공주보 운용으로 고마나루에 쌓인 펄을 제거하기로 했지요. 그런데 4월 5일(토) 당일에 공주에 강우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펄 제거 작업의 특성상 피가 오면 강가에 진입도, 작업도 불가합니다. 하여 불가피하게 일정을 취소합니다. 양해를...